[K-드라마] “전원일기” 줄거리 등장인물 촬영장소 장수드라마 다시보기

오늘은 K-드라마중 장수드라마 하면 떠오르는 전원일기에 대해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국민드라마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인기 있었던 전원일기에 대해 줄거리, 등장인물 그리고 장수드라마가 될 수 있었든 이유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목차

 

드라마정보

• 방송사 : MBC
• 방송기간 : 1980.10.21 ~2002.12.29(총 1088부작)
• 출연자 : 최불암, 김혜자, 김용건, 김수미, 고두심, 유인촌등

줄거리

"전원일기"는 1980년 10월부터 2002년까지 대한민국에서 방송된 장수 드라마로, 한국 방송사상 가장 긴 시간 동안 방영된 드라마 중 하나입니다. 이 드라마는 1088회를 끝으로 종영했으며, 가상의 시골 마을인 삼거리 마을을 배경으로, 그곳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인간 군상과 이야기들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그려냈습니다. 주로 시골 마을 사람들의 일상생활, 인간 관계, 세대 간의 갈등과 화해, 전통과 현대의 조화 등을 소재로 다루며, 한국적인 정서와 가치를 반영했습니다.

드라마는 김환태 감독과 이영철 작가가 주축이 되어 제작되었으며, 주인공 김환기 역을 비롯하여 마을 주민들과 그들이 겪는 다양한 사건사고들을 통해 시골의 따뜻한 인정과 정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극 중 인물들이 겪는 어려움과 갈등을 통해 인간성 회복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전통적 가치와 현대 사회의 변화 사이에서의 균형을 모색하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전원일기"는 특히, 도시 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시골의 평화롭고 소박한 삶을 통해 위안과 휴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가족의 중요성, 이웃과의 도움과 협력, 세대 간의 이해와 소통 등을 강조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한, 드라마는 각각의 에피소드마다 독립적인 이야기를 담으면서도 전체적인 주제와 메시지를 일관되게 유지하는 구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로 인해 장기간 동안 다양한 연령층의 시청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었습니다.

"전원일기"의 성공은 단순히 한 시대를 풍미한 드라마를 넘어서, 한국 사회의 변화와 발전 과정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가치와 정서를 담아내는 데 있었습니다. 이 드라마는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추억과 그리움을 불러일으키며 한국 드라마 역사상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드라마의 주제가는 음악 전주만 들어도 다 알 수 있을 만큼 인기가 있었습니다.

 

등장인물

“전원일기”는 1980년부터 2002년까지 무려 22년 동안 방송된 국내 최장수 주간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는 한 마을의 주민들과 그들의 삶, 가족, 인간관계를 그린 작품으로,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여러 가족들과 주민들이 등장하며, 그들의 일상과 사랑, 갈등, 성장, 인간적인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아래는 일부 주요 등장인물입니다:

• 김회장님 댁:

김민재 (배우: 최불암 선생님): 김회장님, 국민아버지로 불립니다.

이은심 (배우: 김혜자 선생님): 김회장님의 부인으로 국민어머니, 한국의 어머니상으로 불립니다.

박부용 (배우: 정애란 선생님): 김회장님의 어머님이십니다.

김용진 (배우: 김용건): 김회장님의 첫째 아들입니다. 

박은영 (배우: 고두심): 김용진의 부인으로, 첫째 며느리입니다.

김영남 (배우: 김기웅 -> 남성진): 김용진과 박은영의 아들입니다.

김용식 (배우: 유인촌): 김회장의 둘째 아들입니다.

고순영 (배우: 박순천): 용식의 부인으로, 둘째 며느리입니다.

김수남 (배우: 김경수 -> 강현종): 김용식과 고순영의 아들입니다.

김금동 (배우: 양진영 -> 임호): 김회장이 입양한 막내아들입니다..

이남영 (배우: 조하나): 김금동의 부인으로, 셋째 며느리입니다.

• 복길이네:

김소담 (배우: 김수미): 이일용의 어머니입니다.

이일용 (배우: 박은수): 양촌리 청년회장 이일용입니다.

김혜숙 (배우: 김혜정): 이일용의 부인입니다.

이복길 (배우: 노영숙 -> 김지영): 이일용과 김혜숙의 첫째 딸입니다. 복길이라고 불립니다.

이순길 (배우: 류덕환): 이일용과 김혜숙의 막내아들입니다.. 복길이 동생이죠.

 

전원일기 촬영지

• 전원일기 마을 체험장(22년의 드라마 방영 기간 중 10년 촬영)

      -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로 376번 길 40 전원일기마을

      - 교통편 : 수도권 전철 1호선 양주역 버스로 15분 거리

      - 입장료 : 성인 7,000원

      - 매주 월요일 휴무

      - 주변 즐길거리 : 장흥관광지, 송암스페이스센터, 두리랜드, 가나아트파크, 일영계곡 등 다양한 볼거리 

      - 주변 체험거리 : 농촌체험(모내기, 미꾸라지 잡기, 각종 수확체험, 주말농장), 음식 체험(떡 만들기, 만두 만들기) 

                                  전통놀이체험(팽이 돌리기, 썰매 타기, 달집테우기)

 

• 역대 전원일기 촬영지

        - 경기도 송추 → 장흥(삼하리) → 양평 → 충북 청원 → 경기도 덕소 →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조안리

           → 진중리 → 양수리 

 

양촌리는 드라마가 종영된 이후 현재의 양주시로 승격되었습니다.

 

장수드라마가 가능했던 이유와 그 비결

 

"전원일기"가 대한민국의 장수 드라마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1980년에 첫 방송을 시작해 2000년대 초까지 방영된 이 드라마는 한국 사회의 빠른 변화와 발전 속에서도 일관되게 사랑받았습니다.  전원일기는 시골을 배경으로 당시 급속히 도시화되어 가는 한국 사회 속에서 시청자들로 하여금 시골의 소박하고 정감 있는 삶을 그리워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는 도시 생활에 지친 이들에게 휴식 같은 위안을 주며, 전통적 가치와 자연과의 교감을 중시하던 사람들에게 큰 공감대를 형상하게 하였습니다. 또한 과장된 허구 맹랑한 이야기가 아닌 일상생활의 소재와 인간적인 이야기로 내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소소한 이야기들을 풀어내어 감정이입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드라마 전원일기는 아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세대의 인물들이 등장하고 각 세대의 고민을 함께 나누며 이야기를 풀어나가기 때문에 자신의 경험을 반영한 드라마 속 상황과 인물들에게 공감할 수 있게끔 하였습니다. 장수드라마로써 같이 나이 들어가는 캐리터들의 성장과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이 등장인물과 함께 성장하는 느낌을 가질 수 있게 했을 뿐만 아니라 가족의 소중함, 이웃과의 따뜻한 관계, 자연과의 조화 등 복잡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 속에서 시청들에게 쉼을 주는 그런 드라마였기에 이토록 오랜 기간 방영할 수 있고 또 인기를 모을 수 있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전원일기 다시 보기

• 전원일기는 MBC와 시리즈온, 웨이브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 MBC 무료 다시 보기

전원일기 | 만나면 좋은 친구 MBC

 

• 시리즈온 단품 2,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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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이브 이용권 7,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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